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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2025 K-Festival’에서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높여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다’, 논산의 새로운 매력 알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인 ‘2025 K-Festival(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도시로서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주식회사 동인전람에서 주최하는‘2025 K-Festival’은 오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가 동시 개최되어 최대 6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는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논산의 관광지와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광홍보관은 제1전시장 5홀에 위치하며, 관광 리플렛과 기념품 배포, 퀴즈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황산벌 유적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쌍계사 등 ‘논산 11경’을 중심으로 한 VR체험존은 관람객들이 논산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십만 명의 참관객에게 논산의 숨겨진 매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논산만의 관광콘텐츠를 선보여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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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전국‘최고등급’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1.62%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육도시 등 6대 분야 79개 공약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이 중 58건을 완료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혁신, 교육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책임 있는 행정’, ‘진정성 있는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매년 분기별 공약 점검 및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제도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이러한 시민 참여형 행정은 타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나침반”이라며 “공약이행을 통해 행정의 진정성과 책임을 보여드리고자 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게 된 것이 뜻 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15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이 일상화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논산, 신뢰받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연도별 목표달성도(2024년 기준)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으며, 1차 서류평가 및 자료검증을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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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해비타트와 함께한 ‘Love house’로 감동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가정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Korea 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집수리 전 이번 집수리 대상은 과거 화재로 농가 주택이 전소된 이후 30년 넘게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가정이다. 해당 컨테이너는 협소하고 노후되어 비가 새고 악취가 심했으며, 주방과 화장실 시설 역시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대상자는 골반과 양쪽 하지의 골다공증으로 반복적인 골절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활동지원사의 업무 지속이 어려워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생활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집수리 후 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사례로 판단해 해비타트와 연계하여 집수리 지원을 신청했고, 전혀 다른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부적면사무소와 지역 부녀회의 협력으로 집 안팎으로 방치되어 있던 불필요한 가재도구와 물품들을 더욱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용자는 “이전에는 활동지원사조차 지원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깨끗하게 수리되어 전과 비교할 수 없다”며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연계를 통해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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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유튜버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실시간 소통 판매자(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이 참가하여 전국의 식품과 지역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다. 계룡시의 이번 대상 수상은 軍문화 관광 체험벨트, 밀리터리 테마파크 건립,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웰니스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웰니스 행복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웰니스 도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시점에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대표 관광자원인 ‘계룡9경’과 다양한 지역특산품 그리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6회 수상에 빛나는 명품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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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극한 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 훈련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서 ‘극한 호우 발령에 따른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비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훈련은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비경보가 수신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주민대피 상황전파, 취약지역 주민대피,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대피 훈련은 마을 대피 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신장비, 대피 경로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훈련 간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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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생 국가유산 사업‘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프로그램 시작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4일 ▲5월 17일 ▲5월 24일 ▲5월 31일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백제에서놀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836-36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북정을 알리는 ‘수북정과 규암나루 워킹온 헤리티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는 ‘규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드는 수북정 안내책자’, 국가유산과 밤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프로그램 ‘자연을 바라본 옛사람들의 지혜, 별자리 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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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논산,‘2025 K-Festival’에서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높여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다’, 논산의 새로운 매력 알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인 ‘2025 K-Festival(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도시로서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주식회사 동인전람에서 주최하는‘2025 K-Festival’은 오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가 동시 개최되어 최대 6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는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논산의 관광지와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광홍보관은 제1전시장 5홀에 위치하며, 관광 리플렛과 기념품 배포, 퀴즈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황산벌 유적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쌍계사 등 ‘논산 11경’을 중심으로 한 VR체험존은 관람객들이 논산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십만 명의 참관객에게 논산의 숨겨진 매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논산만의 관광콘텐츠를 선보여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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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시민의소리]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지난 15일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새내기교사 역량강화 연수(1차)」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과 학교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수업 혁신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교직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행복한 교직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산동초 김선중 교장의 강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혁신과 민주적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교사의 교직 적응력과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조력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업 나눔과 자기장학이 활성화되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새내기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신규교사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전문성 있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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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등학교 생명을 구하는 생존수영 수업 진행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3월 11일 이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영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며, 물속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6학년 김OO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의 안전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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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화초등학교 생명을 구하는 생존수영!
[충청시민의소리]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3월 11일 이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영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며, 물속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6학년 김OO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의 안전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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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계룡시선대위, 5월 12일 삼군본부 교차로서 출정식 개최
-이재명 후보 계룡캠프, 청운빌딩 1층 공식 개소… 생활밀착 선거운동 본격화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선거대책위원회(이하 ‘계룡시선대위’ 지역위원장 황명선)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25년 5월 12일(월) 오전 6시 30분, 계룡시 삼군본부 교차로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 군 장병 가족 등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출근길 차량 행렬과 삼군본부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파란색 바람막이와 피켓을 든 선대위 관계자들의 인사가 이어졌고, ‘민생과 통합의 후보, 이재명’이라는 구호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출정식에는 정준영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장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정치 인사인 이청환 시의원, 조광국 시의원, 김대영, 박춘엽, 나성후, 윤재은, 신명호, 한희선 등이 총출동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각 인사들은 “지금은 민생과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때”라며, “이재명이야말로 위기 속 대한민국을 이끌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과 눈 맞추는 선거운동” 이번 선거에서 계룡시선대위는 ‘현장 중심, 경청 중심, 시민 중심’이라는 3대 실천 기조를 중심에 두고 있다. 특히 선대위는 계룡시 전역에 걸쳐 ‘골목골목 경청유세단’을 운영하며, 거창한 무대나 마이크 없이 생활 속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준영 국민참여본부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우리는 말보다 듣는 선거운동을 택했다”며, “한 표를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부탁드리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계룡에서 이재명 후보의 진심을 알리고, 시민들의 삶에 진정으로 공감하는 유일한 후보임을 전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계룡캠프 본격 가동… 민심의 통로, 소통의 창구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계룡캠프는 신도안오리 청운빌딩 1층에 마련되었으며, 이날 출정식을 기점으로 선대위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상시 청취하는 거점 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선대위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캠프는 계룡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정치와 생활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실질적 민생캠프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 외연 확장, 민군화합, 청년 소통… 계룡만의 선거운동 방향 계룡시선대위는 이번 선거에서 ▲민군화합 도시 계룡의 특성을 반영한 군 가족 맞춤형 유세, ▲청년 소통 간담회 ▲전통시장 집중 유세 ▲노인정 순회 인사 ▲아파트 밀착 유세 등 지역 특색에 맞춘 생활형 선거운동을 준비 중이다. 또한 5월 중에는 ▲생활체육인 500명의 지지선언에 이어 ▲청년위원 300인의 이재명 지지선언(5월 17일 예정), ▲여성위원회 지지선언(5월 24일 예정) 등 조직적인 지지 활동도 계획돼 있어, 유권자 기반의 외연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계룡 승리가 충청권 승리로… 총력 결의” 계룡시선대위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단순한 공식 일정 개시를 넘어 총력 결집과 지역 필승 의지를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정준영 본부장은 “계룡은 충청권 민심의 축소판”이라며, “계룡에서의 승리가 중부권 전역의 승리로 확산될 것”이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대위는 “대한민국을 다시 민생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여정에, 계룡이 앞장서겠다”며,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진정성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거운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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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계룡시생활체육 500인과 이재명 지지 선언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2025년 5월 9일(화) 15시 계룡시 청운빌딩 1층에서, 황명선 (논산.계룡.금산)국회의원을 비롯 정준영(생활체육특보단장)을 포함한 계룡시생활체육 500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공식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복기왕(선거대책총괄본부장),장기수(국민참여본부 본부장) 각 종목 체육단체 회장, 체육 지도자, 동호회 회원 등 500명이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준영 생활체육특보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계룡시생활체육인 지지선언 추진단’이 주도했다. ■ 체육계 중앙 카르텔 비판 이날 발표된 지지선언문은 현 정부 체육정책의 퇴행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단장은 선언문에서 “엘리트 중심의 정치 구조는 국민과 현장을 외면한 채 기득권만 재생산하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 “생활체육은 지역 공동체 그 자체…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 생활체육인들은 정치와 무관한 영역에 있던 사람들이지만,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체육은 시민의 건강이고, 지역 공동체의 힘이며, 민주주의의 생활기반”이라며 “생활현장을 중심에 두는 실용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재명은 도구이자 플랫폼… 지금 절실히 필요하다” 지지선언의 가장 중심에는 ‘실행력 있는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고, 국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정치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말이 아닌 실천, 이념이 아닌 민생, 분열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 이재명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정준영 단장은 “계룡에서 시작된 외침, 전국 체육계로 확산되길” 정 단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선언은 계룡시라는 작은 도시에서 시작됐지만, 체육인들의 문제의식은 전국적”이라며 “앞으로 전국 단위의 체육인 연대 선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연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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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횡단보도 · 신호등 설치 권한 지자체로 일원화 법안 발의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황명선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논산 · 계룡 · 금산 ) 이 22 일 , 횡단보도 · 신호등 설치 권한을 지자체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 . 현행법은 시장 등이 신호기 · 안전표지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같은 법 제 147 조에 따라 ,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 관리 권한은 경찰청 또는 경찰서장에 위임 · 위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이에 따라 실제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를 설치하거나 폐지하려면 경찰청 훈령인 「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 · 관리에 관한 규칙 」 에 명시된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 개정안은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권한과 책임이 사실상 이원화 되어있는 점을 지적했다 .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으며 , 지역의 교통 환경과 인구 특성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주체이다 . 이에 개정안은 시장 등의 소속으로 교통안전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 교통안전시설 수요 예측에 관한 사항과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 관리 · 철거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하되어 ,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안전시설 설치 · 관리가 가능해지고 , 교통안전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황명선 의원은 “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할 때 ” 라고 강조하며 , “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교통안전시설의 원활한 설치 · 관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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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충남 일대를 돌며 상습 차털이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선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4. 11. 12. 00:04경, 피의자 B는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112신고가 있자 불상의 장소로 달아났고 피의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 1팀 관제요원 A씨에게 협조를 요청, 이후 피의자 B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A씨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관제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날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주요범인 검거에 CCTV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CCTV관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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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예방간담회를 하게 되었으며 논산·계룡시의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금융기관을 찾아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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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재 시 대피 먼저”, “피난설비 사용법” 기억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슬로건과,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 사용법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 또는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다만 화염과 연기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각 세대 내에 있는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피 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도의 공간을 말하며 일정 시간 열과 연기 및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가구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가구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무리한 화재진압 시도는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계단,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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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명절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온라인으로 선물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대한 홍보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환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계신 가족들을 만나긴 힘들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로 멀리 계신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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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 소방유물 사진 전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내에 소방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유물 사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수가 찾는 지역 관광지 내에 전시하여 소방 훈련·활동·장비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이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보며 소방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옛것을 익혀서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안다는 사자성어처럼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며 잊지 않고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는 지난 11월 8일 홍성을 시작으로 논산을 거쳐 이달 31일까지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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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후 회장 기고문 '계룡시 파크골프장 증설에 대한 제언'
계룡시 파크 골프 회원은 날로 늘어나 1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밀도로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높을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적, 경제적 제한 없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이것 말고 또 있겠는가. 계룡시 파크 골프 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며, 현재의 36홀 규모는 머지 않아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다. 많은 동호인들이 우려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전국의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시설의 증설을 바라는 심정을 지난 7월 4일 김태흠 도지사의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건의를 하였으며, 도지사께서도 계룡시에서 장소만 확보하면 도비로 시설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역구 황명선 국회의원도 계룡시 파크골프장 추가 건설을 공약에 포함하였으며, 시행의 첫 단계로써 국유재산의 “무상사용에 대한 법률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문제는 계룡시에서 적절한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도시의 면적이 넓지 않고 군용지가 많아서 활용할 부지가 제한되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의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으나 지상군 페스티벌이나 카덱스, 군문화 축제 시에 주차가 어려운 점이 많아서 협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제안한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장소로 계룡대 2정문과 계룡고 사이의 하천변 부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곳은 천변으로 맨발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잡목이 무성하고 활용되고 있지 않은 나대지다.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면적은 48,000여 제곱미터로써, 통상 18홀 건설에 20,000여 제곱미터가 필요한 것을 감안한다면 부대시설을 포함하더라도 충분히 18~36홀 건설이 가능할 것이다. 이 외에도 2정문 앞 옛 주유소 부지나 본부교회 앞 부지 등도 대상에 두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군과의 협조이다. 이것은 市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방부와 접촉하고 증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국방수도로서 민군의 상생협력이 필요하고, 계룡시에 거주하는 현역 군인이나 군무원과 그 가족들도 활용하는 시설이다. 지금의 계룡대나 구룡대 골프장처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건설할 시설임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은 시민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에 대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민관이 “파크골프장 증설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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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완수 장비 퇴역 기념식 및 최첨단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충청시민의소리] 육군은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무기체계에 대한 퇴역식과 함께, 2024년 전력화되는 최신예 무기 4종을 공개하는 전력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KADEX 및 지상군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이번 퇴역식 및 전력화 행사는 지난 기간 우리 군과 함께한 임무완수 장비의 퇴역을 기념하는 동시에 육군의 신규 첨단 전력화 장비를 대내외에 공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관계관 및 6·25전쟁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은 바라쿠다(차륜형장갑차)·승전포·57mm 무반동총 3종에 대한 제원·공적소개 및 명예 전역장 수여 등의 순서로 실시되었다. 이어진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에서는 북한의 전방위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육군의 첨단 신규장비 4종을 공개하고, 통상명칭을 선포하였다. 2부 행사인 '첨단무기 제병협동전투 시범'에서는 퇴역 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는 물론, 소총 조준사격·수송드론과 세계적 명품무기인 K2전차와 K9자주포 등이 투입되어 지능형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한 제병협동전투로 적 부대를 격멸하고, 목표지역을 확보하는 시범이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하는 3종의 무기들은 6·25전쟁에서부터 GP/GOP 현장, 해외파병지 등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온 역전의 용사들”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로 선보인 4종의 무기체계에 대해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육군의 합동작전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격상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AI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민·관·산·학·연과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로 무장함으로써, 최단기간 최소희생 최대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공개된 4종의 신규 전력화 장비는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야전부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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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물리적 환경 개선 사업 “공공의 도시” 준공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인 ‘공공의 도시’의 준공식이 2022년 12월 27일, 2023년 2월 6일 시행되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차로 2022년 12월 27일 공주시 구계1리 마을회관(노인이용시설), 부여군 사비지역 아동센터(아동이용시설), 한음지역 아동센터(아동이용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2차로 2023년 2월 6일 보령시 충남 정심원(장애인이용시설)의 이용자들의 참여 아래 성황리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공공의 도시’는 유엔해비타트의 슬로건인 ‘Cities for All’을 토대로 누구나 차별 없이(空), 함께 만들어가는(功), 공공(公共)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 행태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공간을 누리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또한 ‘공공의 도시’는 단순한 환경 개선 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축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하여 만든 양방향 소통의 개선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연구원들은 이용자와의 심층 인터뷰, 건축설계사-시공사-이용자 간의 다자 공청회를 진행하여 자발적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한음지역아동센터의 이용자인 최보라 학생은 “아이들의 의견도 존중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설계에 반영했던 ‘히스윌 건축사 사무소’의 이동균 소장은 “각 대상지별 실제 사용자들과 실무회의를 진행해보니 환경 개선이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해온 ‘공공의 도시’ 사업의 내용을 담은 도서, ‘공공의도시책(공책)’을 올 3월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UN-HABITAT의 새로운 도시 의제(NUA)를 다같이 실행해 나가는 동시에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 (Leave No One and No Place Behind)’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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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행복도시법」개정안 대표 발의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법 제2조제1호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하고 있다. 제16조의2에 대통령집무실을 행복도시에 설치할 근거가 있지만 강행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한 현행법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행복도시 내 대통령집무실 설치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고 그 시한을 2027년 5월 9일까지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효율을 제고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근거를 개정안에 담았다. 김종민 의원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행복도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이전대상에서 제외된다면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효과가 떨어진다”며 “대통령집무실 설치를 구체적 이전 시기까지 명시한 강행규정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또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301명이 세종으로 가던가 10만 공무원이 다시 서울로 오던가 중대한 결정을 할 때”라며 “대통령집무실뿐만 아니라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부처, 기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작업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기구·박민규·황명선·정진욱·김한규·최민희·박수현·이수진·이재관·이정문·문진석·강준현·윤종오·이원택·민형배·정동영 국회의원 등 17인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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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 대표발의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논산 · 계룡 · 금산 ) 이 26 일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3 법을 대표발의했다 . 패키지 법안은 ① 친환경자동차법 , ② 건축법 , ③ 양육비이행법 등 3 개의 법률 개정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 ①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은 현재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 장애인용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 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경우 무거운 충전 케이블과 좁은 충전구역 등으로 일반차량보다 장애인에게 충전 · 주차가 더 불편한데 ,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애인 전용구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 사회적 약자와의 “ 공생 ( 共生 )” 이 포인트다 . ②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족이 양육비 채무자 ( 아이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 ) 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이를 국가가 선지급한 뒤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 여성가족부의 ‘2021 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 에 따르면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지급받는 한부모가족은 15% 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기에 , 국가가 나서서 한부모가족의 “ 민생 ( 民生 )” 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줘야 한다는 취지다 . ③ 건축법 개정안은 시공 중 주요구조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 최근 구조적으로 중요한 기초 부분이 시공 중에 변경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사전 방지책을 세워서 국민의 “ 생명 ( 生命 )” 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 황명선 의원은 “ 우리 일상 속에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결정적일 때 누군가에게는 큰 불편과 위험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다 ” 며 , “ 국민 삶의 외지고 소외된 곳까지 구석구석 살펴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을 해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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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후보,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 ‘화제’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정 후보의 길거리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서 차량 운동 대신 길거리 구석구석 자신의 모친 황영자 여사(80세)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요란한 선거운동을 보다가 따뜻한 선거운동을 접한 시민들의 호응은 생각보다 뜨겁다. 일부 유권자들은 마음을 움직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에 캠프 측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 A씨는 “어머니께서 우리딸 미정이 도와주세요 하신 말씀이 감동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부탁드리고 있다. 꼭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어머니에게 멋진 효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미정 후보는 “어머니는 제가 바른 인생을 살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 버팀목이다”라며, “어머니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을 시민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