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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충청권 1위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투자 줄이어..
논산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기부자들의 신뢰가 이어지며 2024년 논산시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4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충청권 고향사랑기부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2024년 총 기부금액은 14억 1천8백만 원으로, 총 1만 3723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3년 모금액 6억 5천만 원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소액 기부자의 참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 중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율이 50%이며, 연령대로는 20~40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고향에 대한 애정을 넘어 논산에 대한 관심, 그리고 논산의 가치에 대한 값진 투자의 의미로 기부를 결심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강경젓갈, 전통주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대표 특산물인 딸기는 설향과 비타베리 품종이 특허받은 포장 기술로 신선도를 유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제2의 고향’ 전략의 일환으로 전역 장병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역 농산물 소비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과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치,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논산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기부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논산의 밝은 미래를 밝혀나가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논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과 기부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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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종합우수학교 선정, “기술인력 양성 우수 사례”
무마이스터고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4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 성과분석 워크숍에서 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가운데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고 교장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와 교원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연무마이스터고가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연무마이스터고는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군 특성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학교 측은 총포무기 및 방공운용 기술, 국방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이런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군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종합우수학교 선정으로 연무마이스터고는 미래 국방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특히 군 특화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졸업 후 군 복무 중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대 후 민간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 지홍기 교장은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학교가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군과 민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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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행정업무 효율화, 적기 인력확보 3가지 효과 누려-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는 만성적인 어려움으로 자리 잡아 일손의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되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단기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일찍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선도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2023년도에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읍면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으로 접수, 처리 기간을 2주 이상 단축하여 적기에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농가 숙소 점검 확인 시 태블릿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에 접속하여 현장에서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비자 발급신청 및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 지원 시에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4년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전년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형 인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도화를 위한 예산 5백만 원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399명, 2024년 6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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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노인 복지 예산 790억 원으로 확대
금산군은 올해 노인 복지 예산을 지난해 725억 원에서 790억 원으로 65억 원 늘리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6%로 고령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군은 올해 기초 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경로당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은 지난해 대비 약 2.6%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초 연금 노인 1인 가구 기준 최대 수령액은 올해 34만3510원이며 부부 가구의 경우 54만 9600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금산군청, 대한노인회, 금산시니어클럽 3개 기관에서 수행된다. 추진 분야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민간 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3개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는 1432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활동지원 등을 지원한다. 461대의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설치해 가구 내 화재, 가스 누출, 어르신 동작 감지 등을 확인해 노인의 돌봄과 안전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로당 기능보강 및 활성화에도 나선다. 경로당 운영비로 개소당 20평 기준 45만 원이 지원되며 난방비는 개소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경로당 난방비 사용 잔액에 대해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비로 3억40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 이 외에도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무료경로식당, 장수축하 물품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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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해도 어김없이 논산시에 찾아온 따뜻한 마음
[충청시민의소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지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올해도 논산시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주인공은 아내의 고향인 충남 논산시에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 A씨이다. 올해까지 총 12억 2천 3백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A씨는“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부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분들은 더 어려우실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1억9천2백만원이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A씨는 “어려운 경제적 형편 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 12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한부모 및 양부모 여부, 자녀 수에 따라 20만원~40만원까지 차등을 두어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5개월간 매달 같은 날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워도 이웃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 기부자를 보면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된다”며,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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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멸위기 극복 앞장서는‘인구복지국’신설
- 논산형 인구감소 대응책 및 촘촘한 복지정책 주도할 전망 - 유아부터 청소년‧청년, 여성,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맞춤 정책 펼친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5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복지국’을 신설했다.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편제로 해석된다. 인구복지국은 인구청년교육과, 복지정책과, 100세행복과, 아동복지돌봄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 국장으로 김배자 前주민생활지원과장이 발탁됐다. 김 국장은 논산시 최초 여성 국장으로 복지 현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서번트 리더십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인구복지국을 중심으로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결혼축하금과 청년월세지원 같은 맞춤형 청년 정책은 물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가고 있다. 전담 국이 설치되며 관련 정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서별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인구청년교육과는 지역인재 장학금지원 등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머물고 싶고,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복지정책과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성평등ㆍ가족친화 정책을 발굴ㆍ수립ㆍ시행한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권리보장ㆍ자립지원을 뒷받침한다. 100세행복과는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행복대학 운영은 물론 고독사를 비롯한 신(新)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는 안전망 구축을 선도한다. 아동복지돌봄과는 아동을 위한 수요응답형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센터 운영 등을 맡는다. 나아가 모든 아이가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수호한다. 시는 지난해 말 아이들이 존중받고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쓴 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복지 조사 시스템과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일선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 환경 개선, 혼인-출산-보육-교육을 아우르는 지원, 문화향유 여건 확충이라는 일곱 가지 정책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략적 주안점을 소개했다. 이어 “인구복지국은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기 대응하고 논산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논산시를 인구부흥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장기 인구복지 비전을 가시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임신‧출산‧돌봄 원스톱 서비스 구축 성과와 저출산ㆍ인구감소 위기 극복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은 기존 도시역량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시민행복도시’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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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2년 연속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충청권 1위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투자 줄이어..
- 논산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기부자들의 신뢰가 이어지며 2024년 논산시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4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충청권 고향사랑기부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2024년 총 기부금액은 14억 1천8백만 원으로, 총 1만 3723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3년 모금액 6억 5천만 원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소액 기부자의 참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 중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율이 50%이며, 연령대로는 20~40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고향에 대한 애정을 넘어 논산에 대한 관심, 그리고 논산의 가치에 대한 값진 투자의 의미로 기부를 결심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강경젓갈, 전통주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대표 특산물인 딸기는 설향과 비타베리 품종이 특허받은 포장 기술로 신선도를 유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제2의 고향’ 전략의 일환으로 전역 장병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역 농산물 소비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과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치,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논산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기부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논산의 밝은 미래를 밝혀나가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논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과 기부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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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종합우수학교 선정, “기술인력 양성 우수 사례”
무마이스터고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4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 성과분석 워크숍에서 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가운데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고 교장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와 교원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연무마이스터고가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연무마이스터고는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군 특성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학교 측은 총포무기 및 방공운용 기술, 국방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이런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군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종합우수학교 선정으로 연무마이스터고는 미래 국방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특히 군 특화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졸업 후 군 복무 중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대 후 민간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 지홍기 교장은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학교가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군과 민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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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해를 여는 어울림 한마당
논산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산중학교 축제인 ‘작은 느티나무 어울 축제’를 1월 6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연산중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되었다. 1부는 체험 마당으로 모든 학생들이 각 반 교실 등에서 슬라임만들기, 초상화부스, 보드게임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진행되었고, 2부 e스포츠 대회에서는 긴장감과 환호로 가득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3부 예능마당에서는 관현악 공연, 노래와 댄스 공연 등 학생들의 끼를 펼치는 멋진 공연과 김진구 교장 선생님의 마술쇼가 이어져 교육가족 모두의 웃음과 환호를 받았다.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청암그룹은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후원하여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공연을 마친 김진구 교장은 “이 마술 공연은 2024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보낸 연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 하며, “2025년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연산인”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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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 사후평가회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2월 18일 수요일‘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 사후평가회’를 실시했다. 올해 논산‧계룡 지역 초‧중학교 교원 2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 16명의 강사들이 모여 개개인의 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작성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내년에 연수가 운영될 시 보완해야 할 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수 운영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212명의 교사들 중 186명(87.8%)이 연수에 만족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장에서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게 나온 이유로는 강사들의 유용한 AI코스웨어 안내, 강의자료 개발, 준비된 교육환경 등을 이유로 꼽았다. 사후평가회에 참석한 이기태 계룡교육지원센터장은“열성을 다해 연수를 준비하고, 강의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AI디지털교과서 외에도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계획하여 교사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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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9억 확정
[충청시민의소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은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13개 사업 4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참조. 확보내역-총 49억원> [논산 – 5개 사업 / 18억원] 1. 물빛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조성 7억 2. 사월소하천정비 5억 3. 급경사지 상시 계측관리시스템 구축 4억 4. 침수 우려 덕지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5. 침수 우려 오거리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계룡 – 5개 사업 / 13억원) 1.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설치 3억 2. 일원 도로사면 정비공사 3억 3.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설치 3억 4. 엄사면 도로열선 설치사업 2억 5. 팥거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2억 [금산-3개 사업 / 18억원] 1. 스마트 ICT 설치사업 2억 2. 산사태 예방사업 (지방지구, 계진지구) 8억 3. 미래 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8억 황명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정된 것에 대해 “우리 지역 재난관리 및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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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핵심 짚어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오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이하 ’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은 헌법기관 무력화의 판단에 있다고 짚었다.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이 12월 3일 ”국회 활동을 금지하여 헌법기관을 무력화한 포고령 1호는 헌법적이지 않다“라며, 통치행위가 아닌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죄 혐의를 가름할 판단 사유가 아닌지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마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요건과 쟁점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후에 속개된 인청특위 질의에서 김 의원은 12.3 계엄의 헌법적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대통령 개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다 반대해도 대통령이 왜 마음대로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후보자에 물었다. 마 후보자는 예전에도 그러했다고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제헌헌법에는 계엄권과 해엄권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했는데, 1963년 5‧16헌법에서 의결권을 심의권으로 축소, 격하시킨 것을 87년 개헌에서 바꾸지 못했던 것”이라고 비상계엄권한에 5‧16헌법이 존치 하는 맹점을 짚었다. 이어진 보충질의 시간에 김 의원은 “비상계엄권에는 선포와 해제 모두 국회의 사전의결을 두고, 해제 의결 시에는 즉각 계엄이 해제되도록 해야한다.”고 했고, 마 후보자는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의 임명직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권한대행으로 부통령인 상원의장, 그 다음으로 하원의장인 선출직에서 한다.”라고 김 의원이 견해를 묻자 마 후보자는“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 비상한 상황에 국회에서 권한대행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질의 서두에서 12.3 계엄은 세계 10위권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의 사회적 자산을 흔들어버린 사건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정리하느냐가 그 사회적 자산을 결정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 의미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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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지난 18일(수)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인회)으로부터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탁되었으며,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이 선정되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아울러 이렇게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논산계룡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기탁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리 지원청도 앞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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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충남 일대를 돌며 상습 차털이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선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4. 11. 12. 00:04경, 피의자 B는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112신고가 있자 불상의 장소로 달아났고 피의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 1팀 관제요원 A씨에게 협조를 요청, 이후 피의자 B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A씨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관제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날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주요범인 검거에 CCTV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CCTV관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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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예방간담회를 하게 되었으며 논산·계룡시의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금융기관을 찾아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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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강경젓갈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2019. 11. 19.(화) 09:30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강경젓갈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창우 서장과 각 과장, 강경젓갈협동조합 최충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이번 협약식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 차원에서 강경젓갈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젓갈소비가 줄어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과 김장철을 맞아 경찰가족들에게 강경젓갈협동조합 소속 회원업체 젓갈 등 판매품에 대한 약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경찰가족의 복지증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강경젓갈협동조합과 강경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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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재 시 대피 먼저”, “피난설비 사용법” 기억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슬로건과,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 사용법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 또는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다만 화염과 연기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각 세대 내에 있는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피 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도의 공간을 말하며 일정 시간 열과 연기 및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가구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가구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무리한 화재진압 시도는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계단,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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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명절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온라인으로 선물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대한 홍보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환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계신 가족들을 만나긴 힘들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로 멀리 계신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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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 소방유물 사진 전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내에 소방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유물 사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수가 찾는 지역 관광지 내에 전시하여 소방 훈련·활동·장비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이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보며 소방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옛것을 익혀서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안다는 사자성어처럼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며 잊지 않고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는 지난 11월 8일 홍성을 시작으로 논산을 거쳐 이달 31일까지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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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피자헛 계룡점 '재오픈’ 기념 행사 열어
-세련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무장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5일,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162-7에 위치한 피자헛 계룡점이 재오픈했다. 피자헛 계룡점은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젊은층인 계룡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2층은 푹신한 좌석과 넓은 테이블로 꾸몄고 3층은 생일 등 기념일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주방은 1층으로 조리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피자헛 매장보다 업그레이드 된 계룡대점은 피자헛의 기본메뉴와 더불어 얇고 쫄깃해진 도우와 다양하고 신선한 토핑이 어우러진 다양한 오븐 파스타 메뉴와 바비큐 폭립, 치킨 퀘사디아, 버팔로 윙, 포테이토 스킨 등으로 구성된 베스트 샘플러 등 한층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피자헛 점주는 “계룡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젊은층 고객이 선호할만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컬러와 인테리어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 계룡점 재오픈 기념행사로 12월 5일부터 24일까지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영수증 추첨해 1등 100만원 1명, 2등 30만원 10명에게 계룡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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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후 회장 기고문 '계룡시 파크골프장 증설에 대한 제언'
계룡시 파크 골프 회원은 날로 늘어나 1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밀도로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높을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적, 경제적 제한 없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이것 말고 또 있겠는가. 계룡시 파크 골프 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며, 현재의 36홀 규모는 머지 않아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다. 많은 동호인들이 우려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전국의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시설의 증설을 바라는 심정을 지난 7월 4일 김태흠 도지사의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건의를 하였으며, 도지사께서도 계룡시에서 장소만 확보하면 도비로 시설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역구 황명선 국회의원도 계룡시 파크골프장 추가 건설을 공약에 포함하였으며, 시행의 첫 단계로써 국유재산의 “무상사용에 대한 법률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문제는 계룡시에서 적절한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도시의 면적이 넓지 않고 군용지가 많아서 활용할 부지가 제한되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의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으나 지상군 페스티벌이나 카덱스, 군문화 축제 시에 주차가 어려운 점이 많아서 협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제안한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장소로 계룡대 2정문과 계룡고 사이의 하천변 부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곳은 천변으로 맨발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잡목이 무성하고 활용되고 있지 않은 나대지다.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면적은 48,000여 제곱미터로써, 통상 18홀 건설에 20,000여 제곱미터가 필요한 것을 감안한다면 부대시설을 포함하더라도 충분히 18~36홀 건설이 가능할 것이다. 이 외에도 2정문 앞 옛 주유소 부지나 본부교회 앞 부지 등도 대상에 두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군과의 협조이다. 이것은 市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방부와 접촉하고 증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국방수도로서 민군의 상생협력이 필요하고, 계룡시에 거주하는 현역 군인이나 군무원과 그 가족들도 활용하는 시설이다. 지금의 계룡대나 구룡대 골프장처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건설할 시설임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은 시민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에 대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민관이 “파크골프장 증설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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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완수 장비 퇴역 기념식 및 최첨단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충청시민의소리] 육군은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무기체계에 대한 퇴역식과 함께, 2024년 전력화되는 최신예 무기 4종을 공개하는 전력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KADEX 및 지상군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이번 퇴역식 및 전력화 행사는 지난 기간 우리 군과 함께한 임무완수 장비의 퇴역을 기념하는 동시에 육군의 신규 첨단 전력화 장비를 대내외에 공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관계관 및 6·25전쟁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은 바라쿠다(차륜형장갑차)·승전포·57mm 무반동총 3종에 대한 제원·공적소개 및 명예 전역장 수여 등의 순서로 실시되었다. 이어진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에서는 북한의 전방위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육군의 첨단 신규장비 4종을 공개하고, 통상명칭을 선포하였다. 2부 행사인 '첨단무기 제병협동전투 시범'에서는 퇴역 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는 물론, 소총 조준사격·수송드론과 세계적 명품무기인 K2전차와 K9자주포 등이 투입되어 지능형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한 제병협동전투로 적 부대를 격멸하고, 목표지역을 확보하는 시범이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하는 3종의 무기들은 6·25전쟁에서부터 GP/GOP 현장, 해외파병지 등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온 역전의 용사들”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로 선보인 4종의 무기체계에 대해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육군의 합동작전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격상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AI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민·관·산·학·연과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로 무장함으로써, 최단기간 최소희생 최대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공개된 4종의 신규 전력화 장비는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야전부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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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행복도시법」개정안 대표 발의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법 제2조제1호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하고 있다. 제16조의2에 대통령집무실을 행복도시에 설치할 근거가 있지만 강행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한 현행법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행복도시 내 대통령집무실 설치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고 그 시한을 2027년 5월 9일까지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효율을 제고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근거를 개정안에 담았다. 김종민 의원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행복도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이전대상에서 제외된다면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효과가 떨어진다”며 “대통령집무실 설치를 구체적 이전 시기까지 명시한 강행규정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또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301명이 세종으로 가던가 10만 공무원이 다시 서울로 오던가 중대한 결정을 할 때”라며 “대통령집무실뿐만 아니라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부처, 기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작업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기구·박민규·황명선·정진욱·김한규·최민희·박수현·이수진·이재관·이정문·문진석·강준현·윤종오·이원택·민형배·정동영 국회의원 등 17인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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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 대표발의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논산 · 계룡 · 금산 ) 이 26 일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3 법을 대표발의했다 . 패키지 법안은 ① 친환경자동차법 , ② 건축법 , ③ 양육비이행법 등 3 개의 법률 개정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 ①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은 현재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 장애인용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 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경우 무거운 충전 케이블과 좁은 충전구역 등으로 일반차량보다 장애인에게 충전 · 주차가 더 불편한데 ,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애인 전용구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 사회적 약자와의 “ 공생 ( 共生 )” 이 포인트다 . ②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족이 양육비 채무자 ( 아이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 ) 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이를 국가가 선지급한 뒤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 여성가족부의 ‘2021 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 에 따르면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지급받는 한부모가족은 15% 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기에 , 국가가 나서서 한부모가족의 “ 민생 ( 民生 )” 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줘야 한다는 취지다 . ③ 건축법 개정안은 시공 중 주요구조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 최근 구조적으로 중요한 기초 부분이 시공 중에 변경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사전 방지책을 세워서 국민의 “ 생명 ( 生命 )” 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 황명선 의원은 “ 우리 일상 속에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결정적일 때 누군가에게는 큰 불편과 위험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다 ” 며 , “ 국민 삶의 외지고 소외된 곳까지 구석구석 살펴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을 해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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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후보,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 ‘화제’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정 후보의 길거리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서 차량 운동 대신 길거리 구석구석 자신의 모친 황영자 여사(80세)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요란한 선거운동을 보다가 따뜻한 선거운동을 접한 시민들의 호응은 생각보다 뜨겁다. 일부 유권자들은 마음을 움직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에 캠프 측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 A씨는 “어머니께서 우리딸 미정이 도와주세요 하신 말씀이 감동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부탁드리고 있다. 꼭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어머니에게 멋진 효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미정 후보는 “어머니는 제가 바른 인생을 살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 버팀목이다”라며, “어머니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을 시민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