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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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충청권 1위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투자 줄이어..
    논산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기부자들의 신뢰가 이어지며 2024년 논산시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4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충청권 고향사랑기부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2024년 총 기부금액은 14억 1천8백만 원으로, 총 1만 3723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3년 모금액 6억 5천만 원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소액 기부자의 참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 중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율이 50%이며, 연령대로는 20~40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고향에 대한 애정을 넘어 논산에 대한 관심, 그리고 논산의 가치에 대한 값진 투자의 의미로 기부를 결심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강경젓갈, 전통주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대표 특산물인 딸기는 설향과 비타베리 품종이 특허받은 포장 기술로 신선도를 유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제2의 고향’ 전략의 일환으로 전역 장병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역 농산물 소비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과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치,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논산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기부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논산의 밝은 미래를 밝혀나가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논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운용과 기부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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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1-10
  • 연무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종합우수학교 선정, “기술인력 양성 우수 사례”
    무마이스터고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4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 성과분석 워크숍에서 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가운데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고 교장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와 교원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연무마이스터고가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연무마이스터고는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군 특성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학교 측은 총포무기 및 방공운용 기술, 국방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이런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군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종합우수학교 선정으로 연무마이스터고는 미래 국방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특히 군 특화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졸업 후 군 복무 중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대 후 민간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 지홍기 교장은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학교가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군과 민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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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행정업무 효율화, 적기 인력확보 3가지 효과 누려-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는 만성적인 어려움으로 자리 잡아 일손의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되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단기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일찍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선도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2023년도에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읍면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으로 접수, 처리 기간을 2주 이상 단축하여 적기에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농가 숙소 점검 확인 시 태블릿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에 접속하여 현장에서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비자 발급신청 및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 지원 시에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4년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전년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형 인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도화를 위한 예산 5백만 원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399명, 2024년 6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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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5-01-10
  • 금산군, 올해 노인 복지 예산 790억 원으로 확대
    금산군은 올해 노인 복지 예산을 지난해 725억 원에서 790억 원으로 65억 원 늘리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6%로 고령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군은 올해 기초 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경로당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은 지난해 대비 약 2.6%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초 연금 노인 1인 가구 기준 최대 수령액은 올해 34만3510원이며 부부 가구의 경우 54만 9600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금산군청, 대한노인회, 금산시니어클럽 3개 기관에서 수행된다. 추진 분야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민간 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3개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는 1432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활동지원 등을 지원한다. 461대의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설치해 가구 내 화재, 가스 누출, 어르신 동작 감지 등을 확인해 노인의 돌봄과 안전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로당 기능보강 및 활성화에도 나선다. 경로당 운영비로 개소당 20평 기준 45만 원이 지원되며 난방비는 개소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경로당 난방비 사용 잔액에 대해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비로 3억40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 이 외에도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무료경로식당, 장수축하 물품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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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5-01-10
  • 논산시, 올해도 어김없이 논산시에 찾아온 따뜻한 마음
    [충청시민의소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지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올해도 논산시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주인공은 아내의 고향인 충남 논산시에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 A씨이다. 올해까지 총 12억 2천 3백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A씨는“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부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분들은 더 어려우실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1억9천2백만원이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A씨는 “어려운 경제적 형편 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 12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한부모 및 양부모 여부, 자녀 수에 따라 20만원~40만원까지 차등을 두어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5개월간 매달 같은 날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워도 이웃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 기부자를 보면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된다”며,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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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1-09
  • 논산시, 소멸위기 극복 앞장서는‘인구복지국’신설
    - 논산형 인구감소 대응책 및 촘촘한 복지정책 주도할 전망 - 유아부터 청소년‧청년, 여성,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맞춤 정책 펼친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5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복지국’을 신설했다.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편제로 해석된다. 인구복지국은 인구청년교육과, 복지정책과, 100세행복과, 아동복지돌봄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 국장으로 김배자 前주민생활지원과장이 발탁됐다. 김 국장은 논산시 최초 여성 국장으로 복지 현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서번트 리더십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인구복지국을 중심으로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결혼축하금과 청년월세지원 같은 맞춤형 청년 정책은 물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가고 있다. 전담 국이 설치되며 관련 정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서별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인구청년교육과는 지역인재 장학금지원 등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머물고 싶고,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복지정책과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성평등ㆍ가족친화 정책을 발굴ㆍ수립ㆍ시행한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권리보장ㆍ자립지원을 뒷받침한다. 100세행복과는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행복대학 운영은 물론 고독사를 비롯한 신(新)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는 안전망 구축을 선도한다. 아동복지돌봄과는 아동을 위한 수요응답형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센터 운영 등을 맡는다. 나아가 모든 아이가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수호한다. 시는 지난해 말 아이들이 존중받고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쓴 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복지 조사 시스템과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일선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 환경 개선, 혼인-출산-보육-교육을 아우르는 지원, 문화향유 여건 확충이라는 일곱 가지 정책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략적 주안점을 소개했다. 이어 “인구복지국은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기 대응하고 논산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논산시를 인구부흥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장기 인구복지 비전을 가시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임신‧출산‧돌봄 원스톱 서비스 구축 성과와 저출산ㆍ인구감소 위기 극복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은 기존 도시역량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시민행복도시’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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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1-09
  • 논산시, 2년 연속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충청권 1위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투자 줄이어.. 고향사랑기부금 14억 돌파! 1만 3천 여명과 ‘같이의 가치’키운다, 논산의 미래에 큰 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기부자들의 신뢰가 이어지며 2024년 논산시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4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충청권 고향사랑기부금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2024년 총 기부금액은 14억 1천8백만 원으로, 총 1만 3723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3년 모금액 6억 5천만 원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소액 기부자의 참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논산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 중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율이 50%이며, 연령대로는 20~40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고향에 대한 애정을 넘어 논산에 대한 관심, 그리고 논산의 가치에 대한 값진 투자의 의미로 기부를 결심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강경젓갈, 전통주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대표 특산물인 딸기는 설향과 비타베리 품종이 특허받은 포장 기술로 신선도를 유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제2의 고향’ 전략의 일환으로 전역 장병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역 농산물 소비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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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1-09
  • 계룡시, 새해에는 꼭 금연 성공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는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금연 관련 서비스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는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한 금연시설과 구역에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반 사항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042-840-3564)에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5-01-09
  • 계룡시, ‘2025년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되며, 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442명에게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금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의 절차 없이 카드가 자동충전되며 신규대상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연말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5-01-09
  • 백성현 논산시장, ‘도덕적 리더십’, ‘투철한 사명감’강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6일 2025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힘쓰자는 뜻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 내야 하는 해”라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의 리더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의식을 함양하여 관료 사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투명성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와 함께 복지부동의 자세를 멀리하고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2025년 논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고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며 또다른 내일을 대비하는 것만큼 하고 있는 일의 완성과 마무리도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기일전하여 사명감을 잃지 말고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경제‧복지‧문화‧안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새해 첫 달의 주요행사 및 1/4분기 역점사업 현황을 살피며 ‘을사년 논산시정’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특히 △순기별 예산 집행 계획 이행안 △국가애도 기간 이후 민생경기 회복책 △겨울철 재난대응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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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1-07
  •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지난해 1447명 1억7687만5000원 규모 참여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총 1447명이 1억7687만5000원 규모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기부액 비중은 10만 원이 93%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최대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총 3명으로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에서 62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데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기부 상한액은 올해부터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과 함께 골프장,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 등을 늘리고 등록업체들과 협의해 양을 늘려 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홍보에 나서 이 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플랫폼도 도입해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께서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계신다”며 “올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이 제도의 혜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5-01-07
  • 계룡시, 인구감소 파고 넘어 7만 자족도시 정조준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인구 5만을 넘어 7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년 말 현재 계룡시 인구는 4만 6540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인구가 4.64% 증가하며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의 인구증가가 하대실 지구 공동주택 입주, 편리한 교통 여건,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우수 등 안전한 도시환경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먼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군수물자 생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 중소벤처기업부로터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는 총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수도 특성을 살려 한국국방연구원 계룡대 분원, 국방전직교육원 중부교육센터 설치, 국군의무사관학교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국방수도 특성을 살린 일자리 공급과 이로 인한 인구증가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방 관련 사업 외에도 광역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舊)신도역 부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건설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보다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하대실2지구 일원 27만 2000㎡ 부지에 2015세대 규모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 안전, 편리한 교통과 편안한 주거환경 등 도시성장에 필요한 제반여건을 완비해 인구 7만의 자족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지역안전지수에서 모든 분야 1등과 2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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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2024년 모금액 9억을 돌파했다. 이는 충남도 15개 시군 중 2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30일 9시 기준 7억 원을 돌파했었으나 이틀간 기부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작년 모금액의 270%를 넘는 900,169,301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를 위해 가치 있는 기부금 사업을 선정한 것, 실속있고 다양한 답례품 운영, 기부자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사한 것이 9억 원 모금에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활발한 모금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갔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실시하여 11개 부서에서 20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후 지정기부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지원과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지정기부 사업은 모금을 시작한 지 18일 만에 목표액 1억을 초과 달성했다. 초벌구이 장어, 디저트 세트, 퇴비, 토마토 한과 등 실속 있는 다양한 답례품도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굿뜨래한우 및 한돈 세트의 증량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고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후기 게재 등 기부자의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부여군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답례품 업체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과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협조해주신 답례품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모금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누적액은 1,225,878,00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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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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