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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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 물억새 만개한 가을 풍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이하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부여) 방문의 해(2025년~2026년)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복각품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부여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한 북카페를 조성했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유롭게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백마강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금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아 부여의 수려한 자연을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부여를 찾게 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 테마파크의 전망대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억새가 만개한 가을의 풍경을 조망하며, 백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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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4-11-15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원예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원예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12개 사업에 참여하는 36개소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결과 및 사례발표, 설문, 시범사업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시행된 주요 시범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신소득작목(고추냉이) 기술지원과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등이다.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에서는 농업인들은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를 얻었다.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은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없는 과수원에서 바람의 역전 현상과 온풍기를 활용한 동상해 피해방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개화기 영하 이하의 저온에서 과수 꽃이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농작물 품질이 향상하고 생산량이 증가해 농가 소득이 오르는 데 기여했다. 신소득작목(고추냉이) 기술지원과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먹거리 변화에 대응했다. 고추냉이를 비롯해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만든 신품종 만감류와 애플망고 등 품종의 재배시설 보완 및 면적 확대로 지역의 재배 작목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줄기를 여러 축으로 늘려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인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은 충남도의 중점사업으로 기존 재배방식 대비 단위 수량은 20% 증가하고 관리노동력 및 농약‧비료 사용은 10~20% 절감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축산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높은 성과를 이룬 시범사업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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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11-15
  • 고향사랑과 만나는 특별한 겨울, 한정판 ‘설향 딸기’ 예약 접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고향사랑기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설향 딸기’를 15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지난해 ‘비타베리’와 ‘금실’ 딸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설향’ 딸기 1.6kg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품질과 한정판 수량으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예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올해는 더욱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답례품 구매 포인트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향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딸기로 선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별 논산 딸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고향 사랑기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몰(https://ns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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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15
  • 논산경찰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충남 일대를 돌며 상습 차털이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선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4. 11. 12. 00:04경, 피의자 B는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112신고가 있자 불상의 장소로 달아났고 피의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 1팀 관제요원 A씨에게 협조를 요청, 이후 피의자 B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A씨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관제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날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주요범인 검거에 CCTV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CCTV관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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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4-11-15
  • 이응우 계룡시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 건의
    [충청시민의소리]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건설사업에 (폐)신도역 부활(설치)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폐)신도역 부활(설치)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폐)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폐)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예비타당성조사 준용안)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대안 3안은 특수교량 설치 및 하천 이설 작업 등 설계상 어려움은 물론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대안 1안 노선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피함을 설명하였다. 국토부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부 마을 구간에는 교량을 설치하고, 국민체육센터 구간은 지하로 통과하여 체육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진동·소음 저감을 위해 방진궤도 등을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철도 관련 숙원사업에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도역 부활과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은 물론 계룡역 환승센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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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11-15
  • 동아마이스터고, 2024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동아마이스터고의 자랑, 3년간의 학업의 결실을 맺는 2024학년도 졸업작품전시회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은환) 가온동과 나래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나노종합기술원 센터장,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팀장, 위드솔루션 대표, ㈜성진테크윈 이사 등 기업체 및 관련 기관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의 학교 가족을 비롯한 2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시회는 전기전자제어과,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의 전공 학과별로 섹션을 이뤄 각 조에서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만든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전자제어과에서는 총 11개의 작품(VR을 이용한 운전 연습 장비, 로봇팔, 전동유모차, 라면 먹고 갈래, 파라봐유, 아름다이, 전설말벅지피닉스머신, 살려드림, D.ASSI & D.Schule, 배트 메이트, UVCLEAR)이 전시됐다. 스마트기계과에서는 총 8개의 작품(청소 카트, 전동 우산털이, 원격 제어 리프트, 위험인지 벤치프레스, 홀리갈(喝)리, 캠 축 구동방식의 정석, 세발카트, 라페라리)을 내놓았다.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에서는 총 7개의 작품(타워크레인, 스마트팜, iot 기반 자동 수조 시스템(어항), 스마트 신발 살균기, 스마트 도서관, 무인 공정 시스템, 스마트 마블)이 전시 되었으며 실생활에도 친숙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간 배움의 결실인 이번 전시회가 학생 여러분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스마트팜을 만든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3학년 이유성 학생은 "이번 작품으로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사용하여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다른기기와 연동시켜 원격조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3년 동안 학교 전공을 공부하며 프로그램과 무선통신을 어떻게 활용하고 다루면 얼마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팜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될지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은환 교장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술의 발전을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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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11-14
  • 11만 논산시민의 이야기를 듣다
    [충청시민의소리]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되었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은 그 간 논산에서 일어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의 논산을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는 영상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백성현 논산시장이 이끌어갈 민선8기 후반기와 논산의 새로운 내일에 대한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높였다. 또한, 논산딸기 세계화의 정점을 찍을 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방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염원이 더해져 더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논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혁신 정책 등에 대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년 4개월의 창조와 혁신의 행정으로 논산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오로지 논산시와 논산시민을 위해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서 소멸이 아니라 부흥의 도시로 논산을 키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국방 관련 성과를 연달아 거두고 있고, 농업수익 3원칙 등 획기적인 전략을 통해 논산 농업의 가치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논산은 대한민국 첨단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그리고 강한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국방군수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만들어 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의 논산을 시민 여러분에게 선물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살 만한 가치가 있고, 논산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새로운 논산, 변화와 혁신의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시민들이 제안한 안건 및 희망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 국방미래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 이후의 추진사항, 기업유치 및 지원정책, 강경젓갈김치축제 제안, 광석면 스마트축산양돈단지 추진방안,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논산시 재정상황 등이다. 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가능한 것은 최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협조와 이해를 얻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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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14
  • 계룡시, 제1회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충청시민의소리]계룡시(시장 이응우)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은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계룡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수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용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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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금산군, 하반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에 따른 부정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달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 상품권 결제 거부 △가족, 지인 동반 대리구매 등이다. 군은 경제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한 부정유통 의심 사례도 접수한다. 특히,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고액 결제가 이뤄진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041-750-3014)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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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11-14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회장 백영애)가 지난 13일 배추 1,300포기의 김장을 해 16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50여 명은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일일이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현장은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여군 4-H연합회에서 배추 300포기, 무 150개를 후원하였고, 연합회 회원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김장에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았다. 백영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과 힘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 나누기, 재난재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쌀 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11-14
  • 꼬마 농부의 아홉 번째 걸음, 오늘은 무 수확하는 날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이화초등학교(학교장 전승택)는 11월 13일(수) 전교생이 모여 우리가 9월에 심은 무를 수확하였다. 꼬마 농부들은 먼저 텃밭 규칙과 무 캐기 도구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안전하게 체험을 시작하였다. 9월에 심은 무씨가 자라서 주먹만한 무가 된 것을 보고 아주 신기해하였다. 장갑을 끼고 무청을 잡고 살살 흔들며 땅속에 든 무를 쏙 뽑아냈다. 무가 쉽게 뽑히자 1학년 이00 학생은 “무 뽑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무청을 잡고 힘을 주면 잘 뽑아져요. 많이 뽑아야 겠어요.”라는 신나게 뽑았다. 텃밭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노인 일자리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협력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올해 마지막 텃밭활동인 무 수확활동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삶의 다양한 측면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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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11-14
  • 계룡시, 202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종합대책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두 6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을 통제하고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 수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 교통소음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장 및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의료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동시에 수능 이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점검 및 지도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험장을 찾는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1-12
  • 부여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외 등)에서 총 104건을 접수하여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하였다. 부여군은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하였다. 해당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편리한 주소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 ‘상세주소 집중 처리 기간’ 운영 등 독자적인 주소사업을 발굴하고 시행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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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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