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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행복문화대학, 3개월 배움 여정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시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인 ‘행복문화대학’이 올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논산시는 6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2025 행복문화대학’ 수료식을 열고 3개월간 배움 여정을 함께한 수료생 91명을 축하했다. 올해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지원하고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과 홍영기 건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 내빈과 수료생들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대학 마지막 과정인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생활 속 인테리어 풍수지리’ 강연에 이어 진행됐다. 총 114명의 수강생 중 10회 강의를 모두 이수한 9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대표 강경숙 씨는 ‘훌륭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논산시와 건양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문화대학은 2012년 ‘여성자치대학’으로 처음 문을 열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에 기여헸다. 이후 2023년부터 ‘행복문화대학’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개편하며 인문학·경제·예술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은 “탐구의 열정으로 행복문화대학 과정을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교육과 깊이 있는 강연으로 시민 여러분께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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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아트센터에서 김덕수 사물놀이‘신명의 꽃-헌화가’공연
    [충청시민의소리]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1일(금)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명의 꽃-헌화가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인들이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삼도 농악, 판굿 등 사물놀이 완판 무대를 펼치고자 한다. 사물놀이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와 어울리게 무대와 프로그램을 연출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전체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6일(목)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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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11-05
  • 논산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읽는 하루… 논산 도서문화제 8일 개막
    [충청시민의소리] 시민이 모여 책으로 하나되는 문화축제가 논산에서 첫선을 보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1회 도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문화제는 서울·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소형 출판사와 1인 출판사가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다. 총 25개의 부스에서 소설·에세이·그림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전시하며, 논산의 지역 서점도 함께해 시민과 출판인이 교류하는 책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12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김가람 PD △그림책 ‘바다로 가는 펭귄’의 연화향 작가 △웹툰 ‘곰팡남녀’, ‘행복은 슬며시’의 시미씨 작가 △SF소설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가 차례로 독자와 소통하며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논산시는 강경, 연무, 열린, 어린이청소년, 물빛작은도서관 등 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30만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책 읽는 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이번 도서문화제가 시민 독서 문화를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제1회 도서문화제가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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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논산시,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충청시민의소리]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는 4일 논산시 관촉동 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묵념, 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가 가장 위태로웠던 시기에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싸우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날의 민주국가 대한민국이 일어날 수 있었다”며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뜻을 미래 세대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는 안보 견학과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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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논산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하는 꿈과 희망” 제2회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성황리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아동의 권리를 맑은 목소리가 논산을 가득 채웠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자유곡 1곡을 선보였으며, 관객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은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함께 했다. 축하공연에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논산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UN 6개 공용어와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회 현장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소중한사람들(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심사 결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노원구립청소년합창단과 소리모아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신유스콰이어합창단과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상을, A.HA.! 보명 합창단은 특별상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노래는 국적을 넘어 전 세계와 소통하는 만국 공통의 언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 담긴 노래를 통해 위기에 처한 전 세계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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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논산시,“모두가 함께 웃는 날”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건휘)가 주최하고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포용사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환영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복지공로대상을 받았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장애인’ 대신 ‘소중한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차별 없는 언어와 행동으로 인식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더 큰 사랑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도시 논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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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논산시, “무거운 가스통은 그만…” 강경읍 3,500여 세대 도시가스 개통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31일 강경근린공원에서 ‘강경읍 도시가스 보급사업 개통 기념식’을 열고,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의 새출발을 알렸다. 도시가스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방식으로,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배관 공사 비용 및 수익성 문제로 공급망이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도시가스 공급 업체 JB㈜와 힘을 합쳐 강경읍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강경읍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본관 19km, 공급관 21km 등 총 40k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이 새로 구축되었으며, 3,500여 세대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료비 절감, 생활 편의 향상, 안전성 강화 등 강경읍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도시가스 개통은 강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적인 성과”라며 “재정 여건상 쉽지 않은 사업이었지만, 충남도와 JB㈜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 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모든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땀 흘려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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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논산시, 강경의 옛 장터에 다시 불 밝히다… 2025 강경젓갈축제 4일간 대미 장식
    [충청시민의소리]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 약 3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지역 상인과 논산시연합풍물패가 참여해 장터 공연, 난전 체험을 선보이며 옛 강경의 활기를 되살렸다. 방문객들은 대장간에서 만든 전통 철물을 구매하고 주막의 음식을 맛보며 “100년 전 강경으로 시간 여행을 온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연일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은 강경 젓갈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포장해 가져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젓갈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축제의 상징을 만들었다.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 강경젓갈 소스가 어우러진 ‘바비큐 캠프’ 역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를 강경젓갈 소스와 함께 구워 먹으며 논산 농특산물의 조화를 맛으로 즐겼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축제였다. 강경읍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에 적극 참여해 깨끗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이끌었고, 상인들은 ‘바가지 없는 축제’를 다짐하며 축제 기간 상시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축제를 앞두고 실시된 젓갈 위생 점검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지역 특산물의 판매 실적도 두드러졌다. 젓갈 판매장에 입점한 상회들은 평균 4천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총 8억 원에 가까운 판매액을 기록했다. 상월 고구마는 14.7톤이 판매돼 약 4,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코레일과 협업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한 ‘젓갈열차’는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교통과 지역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축제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 일회용품 최소화를 실천하며 친환경 축제 운영을 이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시민과 상인,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빛나는 축제였다”며 “작년보다 더 많은 분이 찾아주신 만큼, 내년에는 한층 더 짜임새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확인한 논산의 힘으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 더우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산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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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10-27
  • 논산시, “일도 즐겁게, 여가도 활기차게”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 문화 나들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활동을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92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한 정서적 재충전과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영화관에서 코미디 영화 ‘보스’를 함께 관람하며 유쾌한 웃음과 여가를 즐기고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리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더불어 교육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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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관련 집행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6건의 조례안(의원발의 2)과 26건의 일반안건 등 총 32건을 심의하여 모두 원안가결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에 앞서‘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딸기향농촌테마공원(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지)’,‘논산미래광장’,‘도시재생뉴딜 사업지(화지마을, 해월마을)’등 집행부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시행되었다.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별 현황을 청취한 의원들은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7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의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료 준비와 제안설명에 수고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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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10-24
  • 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실천
    [충청핫이슈]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서봉수) 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봉수 지사장을 비롯한 논산지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봉수 지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와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 농업생산 기반 정비,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5-10-21
  • 논산시, 농업의 미래를 짓다… 논산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가 농업의 과학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 삽을 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과학 영농 기반 확충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분석 시설을 대체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과학 기반 영농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999㎡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이,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과 사무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9월 센터가 완공되면 토양·수질·중금속·가축분뇨·잔류농약 등 다양한 농업자원 분석 기능이 한 곳으로 통합된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별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지도를 제공하면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신뢰도 향상과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의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 안전, 품격을 모두 갖춘 농산물을 원한다”며 “이제 농업은 연구와 데이터 분석, 품종개량과 기후 대응, 안전과 마케팅까지 고민하는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논산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시는 연간 6천여 건 이상의 토양 및 농자원 분석과 4천여 건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 A등급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5-10-21
  • 논산의 가을, 젓갈과 고구마로 물든다… ‘제29회 강경젓갈축제’ 개막 임박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강경젓갈축제’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논산의 대표 특산품인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체험형 미식 축제로 진행된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상월고구마 체험) ▲강경 포구장터 등이 마련됐다. 이 중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 2025는 젓갈과 김장을 주제로 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강경젓갈 김치담그기 체험, 강경젓갈 김장 체험, 강경젓갈 한식대첩, 온 가족 김치 다이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김장 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 바비큐 캠프에서는 지역 농협과 연계해 진행되며,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캠핑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강경 포구장터에서는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전통 시장형 축제가 열려 현장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전국 논산 5품 베이커리 경진대회, 강경젓갈·상월고구마 홍보판매장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논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젓갈, 고구마, 딸기, 곶감, 오계 등 ‘논산 5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음식 체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가족참여형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외국인 노래자랑, 백석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된 ▲뮤지컬 「황산벌」, ▲어린이뮤지컬(슈뻘맨, 헬로카봇), ▲키즈 용궁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의 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25 강경젓갈축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논산시가 주최하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강경젓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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