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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딸기의 변신, 달콤한 디저트로 만난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남녀 노소의 입맛을 저격할 새로운 디저트로 재탄생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개발과정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관내 휴게음식업체가 참여했으며, 품평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개발된 디저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딸기 디저트’개발과정 교육은 ‘디에스교육컨설팅’과 디저트 전문가 정나래 요리 연구가, 박준우 셰프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개발된 대표 디저트 메뉴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베린 △딸기 바람떡 △딸기 오란다 등 7종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업장에서 공급 중인 디저트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물론 논산의‘딸기 디저트’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한 미식 관광자원 개발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는 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딸기 디저트’ 부스 운영을 통해 교육 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음식 개발로 논산의 특산품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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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20
  • 백성현 논산시장, 현장의 소리 듣기 위한 읍면동 순방 마무리 “변함없는 진정성, 간절함으로 논산의 변화 이끌어 내겠다”
    [충청핫이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세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는 기반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모두 ‘하겠다’가 아닌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으로 논산을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자,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보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과거의 틀을 벗어나 논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논산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동 순방 결과 호우 대비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정비, 주민 편의시설‧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예산 현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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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8
  • 논산시, 따뜻한 감동과 소통의 시간..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5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작가 겸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공채 개그맨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메밀국수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것은 물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긍정확언’을 외치며 9만명의 아침을 깨우는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큰 교통사고로 시한부 통보를 받았으나 기적의 힘으로 살아난 고명환 작가가 개그맨이 아닌 제2의 삶을 통해 느낀 긍정의 힘을 논산시민에게 힘있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가슴설레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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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8
  • 1년을 기다렸다, 봄날에 찾아온 새콤달콤‘2025 논산딸기축제’
    [충청시민의소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新)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시는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서 매년 더욱 새롭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반 시민을 비롯한 전문 공연퍼포먼스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논산시청-논산아트센터-논산시민가족공원’코스를 가로지르는 거리를 가득 메운 화려한 의상과 음악, 볼거리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음에도 SNS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성심당, 오뚜기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의 ‘딸기튀소’를 비롯해 다른 기업들에서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원 랜덤플레이댄스’와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는 K-pop을 활용한 유튜브 컨텐츠로 글로벌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로 볼 수 있다. 명실상부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하는 ‘논산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떡 길게 뽑기&떡메치기 체험’등 딸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에서 즐길 수 있는 ‘육군항공헬기 전시 및 탑승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의 특별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동요제’를 비롯해 ‘충남에어로힙합대회’, ‘논산딸기축제헌다례’, ‘추억의 DJ MUSIC BOX’, ‘대학가요제 리턴즈’등 어린이와 7080, 어르신 누구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4일 간 펼쳐진다. 시는 지난 해 축제 결과 분석 등을 통해 도출한 혼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존을 분산형으로 배치했으며, 추가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논산딸기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고 소개하며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겨 논산딸기, 그리고 논산에 대한 특별함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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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7
  • 논산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따뜻한 식사 배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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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5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1차 산업(생산)부터 6차 산업(가공·체험·관광)까지 딸기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로서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기술과 연계한 딸기산업 전반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을 계기로 논산이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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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3
  • 백성현 논산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위한 지원과 농지법 개정 건의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논산시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농지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은은 논산시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지난 2023~2024 청년후계농 자금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작년 9월 창업했으며, 3천 평방미터 규모의 킹스베리 딸기 농가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청년 창업을 위한 농식품부-농협-논산시의 유기적인 지원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스마트 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이야를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스마트팜화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여기에 젊은 청년들이 함께 뛰어들어 연구하고, 발전하는 농업을 실현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지법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여 대부분의 체험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도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향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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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논산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2025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난 7일 여성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3월 8일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여성 인권 및 폭력 근절 피해자의 회복 지원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준비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민경은 센터장은 “폭력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의 한 여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의 날에 대해 알게 되고 여성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폭력 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매일 행복)은 폭력 피해자들이 지지와 공감 위로의 시간을 갖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사회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With가게 협약’을 맺어 진행되고 있다. 향후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차별과 불균형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동하도록 하여 2차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이 여성 인권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해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한 이후,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상담 지원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가정·성폭력 상담, 의료 및 쉼터 지원, 법률기관 연계 등을 통해 피해자를 돕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상담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의는 ☎041-736-8297(팔리구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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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3
  • 백성현 논산시장, 농촌 현실과 수요에 맞는 농지법 개정 필요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에 대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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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1
  • 논산시, 빛나는 청년의 열정과 꿈을 응원합니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8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논산형 결혼축하금 지속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16억을 편성했으며, 내일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자립을 돕고, 결혼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정책 활성화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의 날 행사 운영 ▲청년꽃피움터 ▲청년꿈키움광장 운영 등 7개 사업에 8억을 편성하여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로서 정책에 참여하고, 시정에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인구 및 지역 소멸 대응의 가장 핵심이자 기본”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기에 시행하여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말 지방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컨텐츠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행정을 넘어 시민감동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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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백성현 시장, 양촌면민과 소통행보 '성황'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양촌면을 찾아 시민과 만나는 진심‧소통 행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의 경우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맞춤형 시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한다는 취지다. 양촌면 정견자 부면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시민과의 만남에서 백성현 시장은 방산 업체 유치로 갈등을 빚고 있는 양촌면 주민에게 “오직 논산발전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양촌면사무소에서 열린 면민과의 대화에서 방산 업체 유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주장하는 ‘폭탄공장’이란 오해와 특혜 논란에 해명과 설명을 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백 시장은 방산 업체 유치를 반대하는 진영을 향해 "정치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정당이 다르더라도 안보관은 똑같아야 한다.”라고 말하고 “제가 열심히 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걸쩍지근한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럴 때는 제가 지난 13년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땀을 흘리면서 여러분과 함께했던 그 세월을 생각하고 진정성과 열정만을 평가하면 정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KDI가 양촌에 자리 잡은 배경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과 대전공장에서 완전체 조립이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며 고속도로와 인접한 교통 여건이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과 36일 만에 허가를 해줬다는 특혜 논란에는 “논산시 신속허가과 시스템이 그렇게 변했다”라며 “많은 금융비용을 들여 논산에 왔는데, 허가 떨어질 날만 기다리라면 기업은 불어나는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나. 기업을 유치하려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백 시장은 특히 황룡재 터널 사업,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 농특산물 세계화, 국방군수산업 도시 도약,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등 성과를 소개하며 그간 노력과 행보를 설명했다. 백 시장은 “저는 콩나물밥을 먹고, 칼국수를 먹고, 순대국밥을 먹어가며 일하지만, 논산시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정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으로 힘이 펄펄 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저는 그런 따뜻한 인간성을 갖고 시장직을 수행하고 싶다. 충남에서 최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 시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려했던 반대 측과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견자 부면장의 깔끔한 진행과 백성현 시장의 시정 성과 브리핑에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큰 호응으로 양촌면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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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백성현 논산시장, 시민과 만나는‘진심‧소통 행정’나선다
    [충청시민의소리] ‘진정성과 진심’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맞춤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2024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하여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 날인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지며,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며,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오후 4시에 광석면에서 마무리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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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백성현 논산시장, 3ㆍ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106주년 3ㆍ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故 홍순성 선생의 자녀 홍풍렬(87)님의 자택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나가 일상 속에서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설‧추석명절, 3ㆍ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의 자택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유공자 지원수당, 충령탑 일원 정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국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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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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