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조합장 선거 2개 조합 무투표 당선
-광석 임권영, 노성 임봉순 현 조합장 단독 출마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논산지역에서는 모두 30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논산시지역에서 3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오는 3월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논산지역에서는 농협조합장10명(논산·강경·연무·성동·광석·노성·상월·부적·논산계룡·양촌농협)과 논산계룡축협조합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장 각각 1명 등 총 12명의 조합장을 새롭게 선출한다.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석농협과 노성농협 등 2개 조합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하면서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광석농협은 임권영 현 조합장, 노성농협은 임봉순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했다.
반면 부적농협과 성동농협은 4명의 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상월농협과 양촌농협, 연무농협, 논산계룡산림조합은 각각 3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 최종 출마자를 살펴보면,
▲강경농협 기호1번 우만제 후보, 기호2번 김영하 후보
▲논산농협 기호1번 강영배 후보, 기호2번 지시하 후보
▲논산계룡농협 기호1번 이환홍, 기호2번 이기호 후보
▲부적농협 기호1번 김봉수 후보, 기호2번 이한세 후보, 기호3번 이희갑 후보, 기호4번 김선순 후보
▲상월농협 기호1번 김동준 후보, 기호2번 임덕순 후보, 기호3번 김광영 후보
▲성동농협 기호1번 김종진 후보, 기호2번 김재신 후보, 기호3번 김흥식 후보, 기호4번 조철호 후보
▲양촌농협 기호1번 김긍수 후보, 기호2번 손정용 후보, 기호3번 장호태 후보
▲연무농협 기호1번 윤기형 후보, 기호 2번 최용재 후보, 기호3번 윤여흥 후보
▲논산계룡축협 기호1번 임영봉 후보, 기호2번 한판석 후보
▲논산계룡산림조합 기호 1번 윤상원 후보, 기호2번 김신겸 후보, 기호3번 신현호 후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