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人命인명은 在天재천』에 도전하는 구급대원들
- 생명을 살린 위대한 두손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2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소방위 박일우, 소방장 문제진, 소방사 김민지),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위급한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전문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해 9월 25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명주원에 출동하여 의식이 없이 호흡,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최○○(남, 51년생)씨를 가슴압박 및 전기 충격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인순 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급대원뿐 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4분의 기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